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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시의원’ 수사도 부실 의혹… ‘장윤기 사건’ 이어 검경 또 갈등
동아일보

여중생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피해자에게 ‘친구를 소개해 달라’고 요구한 점이 경찰 수사에서 포착됐지만 검찰이 통신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피해자 여부 수사를 방해했다”며 검찰을 질타했지만 검찰은 “별건 수사에 해당해 추가 자료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경찰이 최 전 시의원의 당선 사실을 알고도 영장에 직업을 ‘회사원’으로 적었다고 밝혔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부실 수사 의혹으로 고조된 검경 간 갈등이 최 전 시의원 사건까지 옮겨가는 양상이다.● 與 “소극 수사” vs 檢 “요건 못 갖춰”22일 청주지검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청원서는 올 3월 최 전 시의원이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고소된 사건을 대전의 한 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수사팀은 4월 초부터 최 전 시의원에게 6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그는 “변호사를 선임하겠다” 등의 이유로 출석을 미루다 5월 말 처음 조사를 받았다.
최 전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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