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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황정민과 156분 마라톤 뛴 이 기분 뭐지? ...캐릭터 메이킹 영상 공개

머니투데이
'호프', 황정민과 156분 마라톤 뛴 이 기분 뭐지? ...캐릭터 메이킹 영상 공개

배우 황정민이 영화 '호프'(HOPE)에서 극의 중심축을 잡으면서 쾌속흥행 질주를 이끌고 있다.

황정민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호프'에서 지원 인력도 없고, 통신도 끊긴 외딴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아 오십대 중반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강철체력'을 과시하며 관객들을 멱살잡고 156분 질주에 동참시킨다.

'호프' 제작진이 20일 공개한 범석 캐릭터 메이킹 영상은 황정민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생전 태어나서 처음 봤던 어떤 의문의 죽음들이 나타나는 걸 보면서 이 일을 해결해 나가는 인물이다”라고 ‘범석’을 설명한 황정민은 마을을 지키려는 책임감과 미지의 존재를 향한 두려움이 교차하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미지의 존재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완성해 극에 흡인력을 더한다.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연기를 해야 하니까 솔직히 어렵다.

그래도 새로운 작업이어서 되게 재밌게 하고 있다”고 현장에서의 촬영 소감을 전한 황정민은 긴장감이 흐르는 초반부부터, 거침없는 속도감으로 전개되는 중반, 후반부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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