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스피 추세적 하락 가능성 제한적…반도체 호황이 뒷받침”

ONP 요약
한국은행은 반도체 회사들이 잘 되고 주식이 오르면서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올라가고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지금처럼 낮은 금리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으므로 때가 되면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중도 성향:신중한 경제 진단 — 성장 개선과 물가 상승을 함께 평가하며 금융안정 리스크를 고려한 정책 조정 필요를 강조.
보수 성향:경제 회복 신호 — 반도체 호황과 코스피 급등, 대규모 성과급으로 인한 소비 증가 등 긍정적 경제지표를 강조.
한국은행은 9일 최근 조정을 받고 있는 국내 증시에 대해 “국내 주가의 추세적 하락 전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한은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정부의 자본시장 제도 개선 노력 등을 감안할 때(추세적 하락 전환 가능성은 제한적)”라며 이같이 밝혔다.한은에 따르면 코스피는 올 들어 91.9%의 상승률을 기록해 대만(61.5%), 일본(38.5%), 미국(9.6%) 등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달 22일에는 장중 9114.6까지 오르며 9000선을 돌파했다.
다만 변동성 지수인 V-코스피는 지난달 29일 96.9까지 치솟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최고치(89.3)를 넘어서는 등 등락 폭도 크게 확대됐다.한은은 “5월 이후 외국인 차익실현, 반기 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의 영향이 가세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등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주가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