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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겪던 갈현동 이화연립, 146가구 새 아파트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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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이달 23일 갈현동 259의7번지 일대 '갈현동 이화연립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 규모와 정비 내용 등을 담은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계획에는 5378.4㎡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46가구(임대 20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와 관련 시설을 짓는 내용이 담겼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도로망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원회 구성 등의 절차가 생략돼 대규모 정비사업보다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사업지는 지하철 3·6호선과 GTX-A 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 인근이다. 그동안 열악한 주차 공간과 좁은 골목길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주거환경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인가 이후에는 이주와 철거, 착공 등 시공 절차에 들어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갈현동 이화연립 일원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은평구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중 최초 인가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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