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근저당 최대 10억"…대출 막히자 비은행 자금조달 확산
머니투데이
"근저당 최대 10억원 가능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사업자대출까지 막히면서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을 찾고 있다.
집값은 오르는데 제도권 금융 이용이 사실상 막히면서 매도인이 매수자에게 직접 돈을 빌려주는 '셀러 파이낸싱(매도인 금융)', 개인 간 근저당 설정, 가족 차입 등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을 사려는 수요는 그대로인데 대출만 막으면 시장은 결국 우회로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집주인 대출', '근저당 최대 10억원 가능' 등 개인 자금조달을 내세운 게시글이 다수 게시돼 있다.
매도인이 잔금 일부를 빌려주거나 개인 간 차용을 통해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에서는 호가 20억원 아파트에 '집주인 대출 6억', '매도인 대출 가능' 등을 홍보 문구로 내건 매물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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