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아시아 ‘해양특화엑스포’로 변신
- 20여 전문가…위원장에 손주은- 亞 유일 해양·AI창업플랫폼 도약아시아 스타트업 축제 ‘플라이아시아(FLY ASIA)’가 올해 ‘해양특화 창업엑스포’로 대전환한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부산창투원)은 2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플라이아시아 2026 운영위원회 발족식(사진)’을 열고 민선 9기 대표 공약사업 ‘해양·AI 아시아 창업엑스포’ 개최를 총괄할 민간 중심 컨트롤타워를 공식 가동했다고 밝혔다.
올해 플라이아시아는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던 기존 창업엑스포에서 벗어나 부산의 강점인 ‘해양’과 미래 핵심 산업 ‘AI’를 결합한 ‘해양·AI’ 특화 엑스포로 탈바꿈한다.
이는 아시아 유일의 해양특화 창업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국내 1세대 성공 창업가로 꼽히는 손주은(윤민창의투자재단설립자)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이 위촉됐다.
손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투자재단을 직접 설립하고, 오랜 기간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온 국내 대표 창업 생태계 후원자이자 임팩트 투자(사회적 가치와 수익 동시 추구 투자) 전문가다.
단기 수익을 좇는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창업가의 도전 자체에 투자하는 창업 철학가로 평가받는다.
메가스터디를 신화적 기업으로 키워낸 1세대 창업가로서 경영 통찰까지 갖춰 플라이아시아 운영위원장 최적임자라는 게 부산창투원 측 설명이다.
손 이사장은 “윤민창의투자재단을 통해 쌓아온 청년 창업가 발굴·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플라이아시아를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자본이 실질적으로 만나는 살아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운영위원회는 손 이사장을 필두로 투자기관, 창업·해양 유관기관, 스타트업 미디어 등 각 분야 핵심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플라이아시아 기획·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민간 주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핵심 프로그램 구성 ▷글로벌 투자사·스타트업 유치 전략 ▷해양·AI 특화 트랙 운영 방안 ▷지속형 플랫폼 로드맵 등을 순차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플라이아시아는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해양특별관, 대규모 투자·해양 리버스피칭, 해양 OI(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등이 마련된다.
국내외 투자자와 스타트업, 해양·AI 분야 혁신기업 관계자 등 약 2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창투원 관계자는 “해양·AI라는 부산만의 차별화한 무기와 손 이사장의 창업 철학, 운영위원의 전문성 및 투자 네트워크를 날개로 삼아 플라이아시아를 아시아 스타트업이 세계로 비상하는 플랫폼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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