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엄마의 마음으로 세상을 노래하다…양봉선 동시집 ‘엄마의 행진곡’
전북도민일보
“좋은 동시는 어린이보다 먼저 어른의 마음을 움직인다.” 양봉선 아동문학가의 새 동시집 ‘엄마의 행진곡(도서출판 마음·1만5,000원)’은 그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
아이들을 위해 쓴 시이지만, 정작 책장을 덮는 순간 오래 남는 울림은 어른들의 몫이다.
30여 년 동안 동화와 동시를 써 온 양봉선은 늘 ‘엄마의 마음’으로 어린이를 바라보는 작가였다.
그의 동화가 꿈과 희망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동시집은 그 마음을 더욱 간결하고 깊은 언어로 담아냈다.
군더더기를 걷어낸 짧은 시 속에는 가족, 자연, 생명,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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