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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현장통' 각자대표 전면에…하반기 매출 드라이브 나서

ZDNet Korea
BBQ, '현장통' 각자대표 전면에…하반기 매출 드라이브 나서

[지디넷코리아]제너시스BBQ가 직영·가맹사업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하반기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

매장 운영부터 전략기획까지 현장을 경험한 내부 인사를 경영 전면에 배치해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이달 1일 박성진 직영본부장과 심재선 영업운영본부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직영사업과 가맹사업을 나눠 맡기는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심 대표는 2012년 BBQ 공채로 입사해 운영 부문을 비롯해 전략기획팀장, 경영혁신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박 대표 역시 외식업계에서 직영매장 운영 경험을 쌓은 뒤 BBQ 직영사업을 맡아왔다.회사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영 의사결정에 직접 반영한다는 방침이다.BBQ 관계자는 "두 대표 모두 직영과 가맹 운영 등 현장과 밀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해 온 인사"라며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다만 각자대표가 출점이나 가격 정책 등 주요 사안을 각자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은 아니다.

회사 차원의 주요 정책은 기존처럼 관련 부서와 논의를 거쳐 결정하되, 두 대표가 현장 경험을 토대로 경영 판단에 목소리를 내는 구조다.회사 관계자는 "정책을 독단적으로 결정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도 "직접 매장을 관리하고 현장에서 근무했던 만큼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정책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장 관점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BQ는 이를 통해 고객과 점주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하반기 실적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에 대한 이해를 경영에 접목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매출을 견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기존 박지만 대표는 지난 1월 취임한 뒤 약 6개월 만에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이나 판단에 따라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선임된 두 대표는 현장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이를 경영에 접목해 하반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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