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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가 구호만 외쳐서는 '생산적 금융' 정착 어렵다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가계와 기업의 대출 부실이 동시에 악화하고 있다.

5대 은행의 2분기 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0.33%로 2016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도 올해 5월 1.00%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대 은행의 고정이하여신(固定以下與信), 즉 3개월 이상 연체돼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대출은 1년 새 1조원 이상 늘어 7조4천억여원에 달했다.

부실은 더 커질 조짐이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최대 1.34%p(포인트) 상승해 7.5%를 넘어섰다.

여기에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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