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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책을 보았다]구름에 이름을 붙이니 뜬구름이 잡혔다

경향신문

구름들에드워드 그레이엄 지음 | 아트북스카스파어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안개 위의 방랑자’(1818).

아트북스 제공1844년 평론가 겸 화가 존 러스킨은 “화가라면 응당 모든 종류의 바위와 흙과 구름을 지질학 및 기상학적 관점에서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1817년 카스파어 다비트 프리드리히는 “자유롭게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을 엄격한 분류 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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