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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 '강치아일랜드' 전용 채널·카폐·굿즈 판매 운영

뉴시스 속보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대한민국 독도 해양 판타지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가 울릉크루즈 객실에 전용 채널·캐릭터 카페·굿즈 판매·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경북도·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셀플레넷과 공동 기획·제작한 대한민국 독도 해양 판타지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를 31일부터 울릉크루즈 승객들이 시청할 수 있는 전용 채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흥원-울릉크루즈(주)-(주)픽셀플레넷이 맺은 '강치 아일랜드' 지식 재산권(IP) 활용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MOU)에 따른 것.

KBS 2TV·재능TV·채널A 등 국내 주요 방송사 방영과 다음 달 10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강치 아일랜드'가 크루즈 인프라와 결합해 독도의 생태 가치와 영토의 의미를 알리는 새로운 문화 관광 모델을 조성한 것이다.

먼저 선보이는 핵심 서비스는 31일부터 울릉크루즈 객실 전용 채널이다. 선박 내 공중파 방송을 송출한 방식에서 탈피해 포항 영일만항~울릉도 사동항 간 크루즈 모든 객실의 개인 모니터에 독자적인 전용 채널을 개설한다.

승객들은 6시간30분의 운항 시간 동안 객실 내 모니터를 통해 시즌 1(13편)을 시청할 수 있다.

또 8월 말까지 크루즈 공용 공간에 강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테마 공간을 꾸민다. 여객선 내 휴식 공간에 애니메이션 속 귀여운 강치 캐릭터 테마로 '캐릭터 카페'를 조성해 이색 볼거리와 특화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치 인형·키링·문구류 등 다채로운 캐릭터 테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 판매처'도 만든다.

크루즈 내부에 울릉도의 푸른 바다 독도 강치 캐릭터를 배경으로 가족·연인·친구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테마 포토존'도 설치한다.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는 "바다를 가르는 크루즈 객실 내에서 승객들이 전용 채널로 독도 수호 이야기를 감상하며 우리 해양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8월 말에 문을 여는 캐릭터 카페와 포토존 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문화 테마 크루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울릉도·독도 관광과 지역 대표 콘텐츠 IP가 결합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로, 경북의 핵심 해양 문화 자산인 독도를 전 세계에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 후속 시리즈 제작 지원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콘텐츠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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