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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약 밀수 1007kg 적발, 3358만명 분량

동아일보
상반기 마약 밀수 1007kg 적발, 3358만명 분량

ONP 요약

경찰이 5월부터 도박에 빠진 청소년이 자청해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시작했는데, 얼마 안 되는 사이에 신고가 74%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강원 지역에서만 199건이 신고될 정도로 많은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1∼6월) 국내로 들여오려다 적발된 마약류가 1t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였다.

10대 마약 밀수 사범은 14명이 적발돼 전년 동기(1명) 대비 크게 늘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적발된 마약류는 767건, 1007kg으로 집계됐다.

약 3358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적발 건수는 1년 전보다 24% 늘었지만, 중량은 62% 줄었다.

지난해 실적에 한국을 거쳐 제3국으로 향하던 코카인 2290kg이 포함된 영향으로 국내 유입 목적만 보면 올해가 역대 최대다.

청소년 마약 밀수 사범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10대 마약 밀수 사범은 지난해 1명에서 올해 14명으로 증가했다.

20대는 126명에서 176명으로, 30대는 163명에서 235명으로 증가하는 등 전체 밀수 사범에서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이 59.3%에 달했다.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약 거래와 운반책 모집이 이뤄지면서 청소년과 청년층의 밀수 범죄 가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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