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나홍진 '호프' 시사회서 포착…복귀 여부 촉각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배우 유아인이 나홍진 감독 신작 영화 '호프'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호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곳 현장에는 심은경 이정재 차태현 등 유명 배우는 물론 블랙핑크 멤버 로제 지수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VIP 시사회 풍경을 담은 영상은 온라인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다. 특히 유아인이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현장에 참석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지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모자로 얼굴을 많이 가렸으나, 웃는 모습 등으로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다.
유아인이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는 말이 도는 상황에서 이번 행보로 그가 복귀에 시동을 건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파묘' '사바하' 등으로 유명한 장재현 감독 차기작 '뱀피르'에 유아인이 출연한다는 이야기도 최근 나왔다. 이에 '뱀피르' 측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 등도 받았다.
이에 유아인은 지난 2024년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나, 지난해 2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풀려났다. 이어 대법원은 지난해 7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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