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고 추천해요"…체험형 프리뷰 '놀 라이브' 촬영장 엿보니

[지디넷코리아]“11개월 아기와 함께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홀로그램과 같은 미디어아트가 잘 돼 있어서 몰입감이 좋았어요.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작더라도 쓰레기를 치우는 행동을 통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다음 세대에 환경을 잘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졌어요.”“원래 라이브 진행하는 상품이 저렴한 편이지만, 오늘은 특히나 합리적이에요.
놀에 들어오면 (티켓 가격을)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아요.”27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
‘놀 라이브 뮤지컬·전시’ 특집 촬영 현장을 가보니 방송 장비가 즐비한 크로마키 배경을 뒤에 둔 쇼호스트 두 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할 공연을 관람하고 이같은 소감을 남겼다.
이번 방송은 2021년 여행업계 최초로 시작된 ‘놀 라이브’가 처음으로 뮤지컬·전시 작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 라이브다.
기존 월요라이브의 경우 단일 뮤지컬 작품만 판매했지만, 이번 회차는 여러 뮤지컬·전시 작품을 한 번에 모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놀은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공연, 전시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방송을 마련했다.박세은 라이브 커머스팀 매니저는 “보다 많은 상품을 소개해보자는 요청에 상품을 묶어서 소개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이번 라이브를 준비하게 됐다”며 “여름 방학이다 보니 어린이 뮤지컬을 타겟으로 잡게 됐다.
매출과 화제작 위주로 상품을 큐레이션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라이브에서 판매된 상품은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 ‘숲속 100층짜리 집’, ‘리나, 슈퍼히어로’부터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샤크’까지 총 5종이다.놀은 ‘체험형 프리뷰’를 이번 라이브의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직접 뮤지컬을 관람한 쇼호스트들이 자신들의 감상평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각 작품이 주는 교훈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으며, 일부 좌석에서는 뮤지컬 배우들이 좌석으로 내려온다는 ‘꿀팁’도 함께 전수해줬다.여기에 크로마키를 사용해 방송 바탕을 뮤지컬·전시 배경과 같은 바닷속으로 꾸며 입체감을 더했다.
또 뮤지컬 하이라이트와 배우들의 인사, 포토존 등을 담은 영상을 활용한 화면 효과를 통해 현장감을 더했다.이외에도 쇼호스트들은 방송 중간중간에 올라오는 댓글과 질문에 “놀데이 특가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쿠폰은 하단 배너를 클릭하면 받을 수 있다” 등의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놀은 이번 라이브를 위해 최대 68% 할인도 준비했다.
‘리나, 슈퍼히어로’의 경우 1인 입장권과 MD를 포함한 상품이 6900원부터 시작했을 정도다.쿠폰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이날 라이브 시청자 수는 20만6850명을 기록했다.
또 놀데이 티켓 기획전 진행 이래 상품 상세 페이지(PDP) 유입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예약 건수 기준으로는 482.1% 성장해, 주차별 최고 증가율이었던 287.4%를 뛰어넘었다.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놀은 여행을 넘어 공연·전시 등 문화 콘텐츠를 포괄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놀 관계자는 “공연, 전시에 대한 큐레이션 형식의 방송을 계속하려 논의 중”이라며 “이번 라이브는 파일럿으로, 지속 방영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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