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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회전교차로 6곳 구조 개선…"차로 지키기 쉽게"
뉴시스 속보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2010년 이후 지방도에 설치한 회전교차로 가운데 2차로형을 대상으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차로가 두 개인 회전교차로에서 잦은 차로 변경과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고 위험이 지적돼 오면서 차로를 지키기 쉬운 구조로 바뀌는 것이다.
현재 제주 지방도에서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는 63곳으로, 이 가운데 2차로형은 1차로형보다 회전차로 안에서 차량이 맞부딪칠 수 있는 지점이 많아 진출입할 때 차로를 지키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선이 필요한 2차로형은 6곳으로, 성읍2리입구, 공연장 입구, 성읍민속마을 입구, 성읍교차로, 성산 고성리, 성산 수산사거리 등이다.
도는 교차로별 교통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한 뒤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교차로설계지침이 권장하는 개선방안을 적용한다. 회전차로 안에서 차로를 지키며 통행하기 쉬운 나선형 교차로 등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올해는 사업비 8억원을 우선 투입해 성읍2리, 성읍교차로 2곳을 12월까지 마무리한다. 나머지 지점은 예산을 확보해 연차별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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