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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30대 사무관 숨진 채 발견…노조 "직장 내 괴롭힘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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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30대 사무관 숨진 채 발견…노조 "직장 내 괴롭힘 조사해야"

ONP 요약

강에 많은 빗이 내려서 물이 매우 빠르고 세차게 흐르던 때, 낚시를 하던 한 남성이 물에 휩쓸려 사라졌다. 경찰과 소방이 며칠 동안 찾은 끝에 강물을 따라 흘러내려간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30대 사무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동조합이 과중한 업무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23일 뉴스1과 기후부 노조 등에 따르면 기후부 사무관 A씨는 지난 16일 세종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임용 2년 차 공무원으로 기후적응과 에너지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A씨가 평소 과도한 업무 부담을 호소했고 상사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 제보가 접수됐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유족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정황이 담긴 자료를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기후부 감사관실도 자체 감사를 진행 중이다.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상사는 현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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