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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300원보다 더 아쉬웠던 ‘한마디’

제주의소리

며칠 전 삼성화재에서 받은 무료 아이스크림 쿠폰으로 맥도날드를 찾았다.무료 쿠폰이었지만 직원은 "제주에서는 300원을 추가로 내셔야 합니다"라고 안내했다.

나는 제주만의 가격 정책인 줄 알고 아무런 의심 없이 300원을 결제했다.그런데 며칠 뒤 쿠폰 안내문을 다시 읽어보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됐다.제주와 세종에서는 정부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에 따라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을 일회용컵에 제공할 경우 300원의 보증금을 먼저 내고,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그 300원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순간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직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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