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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11년 만에 최고치, 내수 부진 영향 커져

동아일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11년 만에 최고치, 내수 부진 영향 커져

ONP 요약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자 일반 은행들도 적금과 예금 이자를 3~4%대로 높였고, 주식이 흔들려서 은행에 돈을 맡기는 사람들이 2주 새 14조 원이나 늘었대. 하지만 기업과 일반인들의 대출금 연체가 10년 만에 가장 많아지면서 금리가 올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

진보 성향:금리 인상의 불균형적 부작용 — 은행과 자본가는 이윤을 얻지만 대출 연체율 급증으로 일반 가계와 중소기업의 부담이 심화되는 양극화를 초래한다.

중도 성향:시장의 분화된 반응 —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 자금 이동과 국채 금리 혼조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시장이 정책을 다각적으로 반영하는 과정이다.

보수 성향:정상적인 금융 순환 — 고금리 시대에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과 개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은 자연스러운 자본 배분이다.

은행에서 돈을 빌린 중소기업 중 한 달 넘게 돈을 못 갚은 비율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말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7%로, 지난해 5월(0.64%)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6년 10월(0.81%) 이후 9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당시엔 STX조선해양·한진해운 등 조선·해운 업종의 구조조정 여파로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2%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올해 전체 연체율을 끌어올린 것은 기업 대출이었다.

5월 기업 대출 연체율은 0.84%로 지난해 5월(0.77%)보다 0.07%포인트 올랐다.

중소기업 연체율은 이 기간 0.95%에서 1%로 오르면서 2015년 5월(1.11%)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가 됐다.같은 기간 대기업 연체율도 0.15%에서 0.27%로 올라 2021년 9월 말(0.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중소기업 연체율이 오르는 것은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빚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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