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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황규인]한국 축구 ‘황금 세대’, 월드컵 기준에선 14K 미달
동아일보
![[광화문에서/황규인]한국 축구 ‘황금 세대’, 월드컵 기준에선 14K 미달](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8/134140762.1.jpg)
금은 순도(純度)에 따라 24K(순금), 18K(75%), 14K(58.3%)로 나눈다.
그렇다면 한국 축구 ‘황금 세대’는 순도가 얼마나 됐을까.
축구 선수에게는 ‘유럽 5대 리그’가 꿈의 무대다.
라리가(스페인), 리그1(프랑스), 분데스리가(독일), 세리에A(이탈리아), 프리미어리그(잉글랜드)를 한데 묶어 5대 리그라고 부른다.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강 진출팀 선수 104명 중 91.3%(95명)가 2025∼2026시즌에 이 5대 리그에서 뛰었다.
8강에서 탈락한 4개 팀 선수 가운데는 73.1%(76명)가 그랬다.
4강 진출팀 쪽 비율이 18.2%포인트 더 높았다.
토너먼트 첫 관문인 32강 진출 여부를 기준으로 하면 차이가 더 벌어진다.
32강 토너먼트 진출팀 선수 가운데는 52.3%(832명 중 435명), 조별리그 탈락팀 선수 가운데는 13.2%(416명 중 55명)가 지난 시즌 5대 리그 소속이었다.
32강 진출팀에는 5대 리그 선수가 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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