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캠핑의자 폈더니 나가라고" 해수욕장 텃세 논란…영덕군 사과
머니투데이
어린 자녀와 함께 경북 영덕군 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해변에서 개인 의자를 쓰려다 쫓겨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자 영덕군이 사과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지난 18일 영덕 축산면 경정리 해수욕장에서 개인장비 사용을 두고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갈등을 빚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6개월 된 딸을 돌보기 위해 캠핑 의자를 폈는데, 운영위 측이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았다며 개인장비는 반입이 안 된다더라.
두 차례 철거방송도 모자라 남성 3명이 찾아와 퇴거까지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운영위로부터) '개인장비를 허용하면 누가 평상·파라솔을 빌리겠나.
영업방해다'라는 말도 들었다"며 "공유수면은 공공재인데 캠핑 의자 하나 때문에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을 쫓아내는 것이 정상적인 운영이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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