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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충북대·교통대 통합, 기득권 내려놓아야
충청투데이 - 전체기사
존폐 위기에 몰린 지방대학의 새로운 발전·성장 전략 차원에서 마련된 글로컬대학 육성 정책에서 시작된 충북대·한국교통대의 통합이 끝내 무산 위기로 치닫고 있다.충북대와 교통대는 당초 2027년 3월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돼 수년 동안 정부로부터 700억원이 넘는 국비를 지원받아 왔고, 또 통합이 확정되면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대학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양 대학은 통합엔 원칙적으로 동의하되 통합 방식에 대해선 각 대학의 입장과 여건을 앞세운 기득권에 가로막혀 별다른 진척없이 갈등만 빚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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