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3연승? 말 안돼" 유해란, 박인비 이후 13년 만?
ONP 요약
Yuh-eh-ram, a Korean LPGA player, will compete in the AIG Women's Open in England, aiming for a third straight major championship win. While some outlets view the challenge as unprecedented and skeptical, others celebrate her confidence and view the pursuit as a prestigious opportunity.
진보 성향:Skeptical challenge — progressive outlets doubt Yuh-eh-ram's chance of a third consecutive major win, citing historical rarity.
보수 성향:Optimistic pursuit — moderate outlets highlight Yuh-eh-ram's confidence and view the attempt as a prestigious challenge.
유해란이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메이저 3연승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3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드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에 출전한다.
유해란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한 뒤 2025년까지 매년 1승씩을 챙겼다. 하지만 메이저 우승은 올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처음이었다. 유해란은 기세를 몰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AIG 위민스 오픈까지 석권하면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이다.
한 시즌 메이저 대회 3연승은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2013년 박인비가 전부다.
유해란은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 도전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전에는 메이저 우승이 없었던 선수다. 3연승을 해야겠다는 것보다 도전 자체가 영광이라 생각한다. 메이저 2연승도 대단한 업적이고, 감사할 일이다. 도전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좋다"고 웃었다.
이어 "'사람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말을 들었다. 국내에서도, 미국 무대 3년 동안도 메이저 우승이 없었지만, 이렇게 기회가 왔다. 사람마다 시기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승과 메이저 우승이 없다고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하다 보면 피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메이저 3연승 도전의 가장 큰 변수는 바람이다.
유해란은 "바람에 강한 선수가 아니다"라면서 "(코스가) 생각한 것보다 바람을 많이 탄다. 링크스 코스 경험을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몇 번 경험해서 알고 있었다. 다시 오니 공이 바람을 많이 탄다. 그린 주변만 잘 갖다 두면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AIG 위민스 오픈에서는 2001년 박세리, 2005년 장정, 2008년과 2012년 신지애, 2015년 박인비, 2017년 김인경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역대 챔피언 신지애와 김인경도 출전 명단에 포함됐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맹활약 중인 김민솔도 출전권을 확보했다. 아마추어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도 메이저 무대를 밟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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