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어떻게 써야 할까”…NIA, 청소년 AI윤리 쟁점 토론 캠프 개최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청소년들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토론형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NIA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KT,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2026년 제1회 AI윤리 ON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AI윤리 ON 청소년 캠프는 생성형 AI 시대에 청소년들이 AI를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생 79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윤리적 쟁점을 스스로 판단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KT 대학생 IT서포터즈와 함께 생성형 AI의 원리와 책임 있는 활용 방법을 배우는 AI·디지털윤리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AI윤리 보드게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편향, 허위정보 등 다양한 윤리 문제도 체험했다.
이어 ‘AI윤리 미니 골든벨 퀴즈’를 통해 조별로 AI와 디지털윤리 관련 문제를 풀며 주요 개념을 익혔다.
오후에는 교보교육재단이 진행하는 AI 가치판단 토론이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윤리적 쟁점을 놓고 여러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책임 있는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철 NIA 원장은 "생성형 AI 시대에는 AI를 잘 활용하는 능력뿐 아니라 올바르게 판단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AI윤리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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