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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기고] '지방소멸 원테이블' 구성해야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나는 경북 의성에서 일곱 살까지 자랐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도시로 이주했지만 방학이면 종종 고향을 찾았다. 갈 때마다 친구들은 떠나고 빈집은 늘어났다. 지방소멸은 내게 통계가 아니다. 고향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지방소멸 대응의 성패는 결국 지방정부의 정책 역량에 달려 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당선자가 아니라 공약이다. 선거는 끝났지만 공약은 앞으로 4년간 지역 행정과 예산을 이끌 청사진이 된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15곳이 경북에 있다. 의성·영양·봉화·청송은 모두 인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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