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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55 백린 누출 조사, 한국 정부가 나서라
인천일보
평택시가 28일 오후 5시37분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통해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K-55 미군기지 내에서 백린이 누출되었으니, 인근 주민은 피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이었다.백린은 섭씨 30도에 자연발화하고, 피부에 닿으면 연소가 끝날 때까지 조직을 파고들며 심각한 화상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연기를 흡입하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체내에 들어가면 간과 신장을 손상한다.
민간 대상으로는 사용이 금지된 백린이 미군부대에서 유출되었다고 시 당국이 알렸으니 경악스러운 상황이었다.
평택시민만이 아니라 관련 보도를 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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