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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5년 기다림 끝 착공…한국의 '새빛' 첫 삽 펐다
머니투데이
충북 오창 한국새빛가속기 빛의 속도로 가속…물질 세부 구조 낱낱이 파악 '세계 3위' 빛의 밝기 구현 나날이 높아지는 신약·반도체 수요에 "40기 완성해야만" 축구장 75개 크기.
거대한 산을 깎아 조성한 약 57만㎡(제곱미터)의 드넓고 단단한 화강암 지대에 세계 최고 성능의 연구 시설 '한국새빛가속기'(KSL·Korea Light Source)가 들어선다.
충북 오송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40분간 달려 도착한 가속기 착공 현장은 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가속기 착공을 준비해온 과학기술계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한국새빛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충청북도 등과 함께 2021년 7월부터 약 1조1643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대형 연구인프라다.
주관 기관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새빛'이라는 새 이름을 붙이기 전까지는 지명을 따 '오창 4세대 방사광가속기'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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