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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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학은 쌀 세 되에서 시작됐다”… 이영춘 시인 강의
강원도민일보
“나의 문학은 쌀 세 되에서 출발했습니다.”평창 봉평에서 자라난 소녀는 원주의 고등학교에 가고 싶었다.
부모님 몰래 쌀 세 되를 훔쳐 원주로 향했다.
타지 출신인 아이는 학급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고, 집에 돌아오면 고독을 느꼈다.김유정기념사업회가 주최한 ‘김유정 금병의숙 창작교실’이 30일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렸다.
강연자로 참여한 평창 출신 이영춘 시인은 “문학을 하려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안에 내재된 것을 끄집어내려고 하는 듯하다”며 “대부분 슬프고 고독한 나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원주로 향한 이후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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