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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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가격 급등에 “귀리-해바라기씨로 초콜릿 만들자”
동아일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기호식품 초콜릿이 변하고 있다.
설탕을 줄인 저당 제품부터 단백질을 더한 기능성 제품에, 카카오를 일부 대체한 신소재를 활용한 초콜릿까지 등장하고 있다.
당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에다 기후변화로 인해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식품업계가 카카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실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국제카카오기구(ICCO) 등에 따르면 카카오 가격은 최근 4년 사이 큰 폭으로 올랐다.
2022년 t당 2000달러 수준이던 카카오 가격은 2024년 5월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t당 1만2000달러,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생산량 회복과 초콜릿 수요 감소 여파로 올해 초 t당 3000달러 안팎으로 떨어졌다가, 최근 재고 부족과 함께 작황 및 수급 전망이 수시로 변하면서 t당 50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식품기업들은 카카오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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