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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윤경·이정인 3인전 '시간의 결',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서 개최

머니투데이
김희경·윤경·이정인 3인전 '시간의 결',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서 개최

김희경·윤경·이정인 작가가 참여하는 3인전 '시간의 결'이 오는 30일까지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생명을 바라보는 세 작가의 서로 다른 시선을 통해 시간이 만들어내는 변화와 축적의 의미를 살펴본다.

버려진 나무에서 새로운 생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상처를 견디며 다시 살아가는 존재를 바라보며, 깊은 흙속에서 생명의 밀도를 회복하는 시간을 담아낸 세 작가의 작품은 각기 다른 자리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생명이 품고 있는 회복의 가능성이라는 하나의 지점에서 만난다.

미술심리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김희경 작가는 '흙속 작가'로 불린다.

흙속에 묻혀 있다가 발견된 유물과 흔적을 통해 실존적 관계를 탐구한다.

고려시대 수막새를 모티브로 탄생한 수막새호랑이와 신라시대 국보 기마토우를 모티브로 탄생한 흙꽃말이 작품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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