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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태안에서 전기를 가져갔다… 이제는 미래를 돌려줄 차례"
오마이뉴스
정부가 추진하는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충남도의회에서 발전5사 통합본부의 태안 유치를 공식적으로 촉구하는 첫 공개 발언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최경환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전5사 통합의 핵심은 조직 통합이 아니라 통합본부의 입지"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발전5사 통합본부는 반드시 태안에 설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발전5사 통합본부 유치 필요성을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처음 공식 제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 의원은 "통합본부의 위치는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에너지전환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과제"라며 "태안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인 만큼 새로운 성장동력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안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심장"… 인프라·입지 모두 갖춘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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