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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협상 가능…쿠바 내 이란 드론 배치 의혹 조사 중"

뉴시스 속보

ONP 요약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는 배들을 보호하는 비용으로 화물의 20%를 받겠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이 해협을 자신들이 통제한다며 반박했고, 트럼프는 곧 대국민 연설에서 자신의 입장을 더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진보 성향:제국주의적 통제 —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의 영역처럼 다루며 통행료를 강제하려는 것은 국제법을 무시한 패권주의라고 비판.

중도 성향:미-이란 긴장 고조 — 미국의 봉쇄 정책과 이란의 반발로 양측 간 갈등이 급속히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보도.

보수 성향:이란 도발에 정당한 대응 — 이란의 상선 공격으로부터 해협 안전을 지키는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정당한 방위 조치라고 평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협상 재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렇다. 협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틀 전 그들과 합의를 맺었지만, 그들은 '그 합의로는 안 되겠다.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어떤 합의를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쿠바에 드론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만약 그들이 그런 것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 우리가 처리할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일부를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외신들은 쿠바가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 도입한 드론 수백 기를 확보해 미군 기지 공격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에 대해 쿠바 정부는 미국의 침공 명분을 만들기 위한 조작된 주장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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