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작은학교 학생·교직원 80명과 프로축구봤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작은학교 학생·교직원들과 함께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전북현대모터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추진하는 '작은학교 프로축구 경기 관람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사업은 도내 학생 수 30명 이하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10월18일까지 전북현대 홈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왕복 이동 버스를 제공하고 전북현대는 단체 관람석과 도시락, 간식, 기념품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입장권과 스포츠 안전보험 가입 비용을 부담한다.
이날 경기에는 장수 계북중·계남중과 임실 청웅중·섬진중 학생과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천호성 교육감은 경기 관람에 앞서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체육 인프라를 학교와 연계하는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역 체육 자원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학교 스포츠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실무 협의를 거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천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전북현대 홈구장인 전주성에서 마음껏 소리 지르고 응원하며 스포츠가 주는 건강한 에너지와 공동체 정신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학교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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