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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시각과 전망-임상준] 반도체와 '샤인머스캣'의 눈물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경북 김천에서 평생 포도 농사만 지은 촌로(村老)는 올해 초, 평생 손에서 놓지 않던 포도 전지가위를 내려놓았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의 큰 일교차와 감천 유역의 비옥한 사질양토가 키워낸 김천 포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당도와 품질을 자랑했고, 그는 일찍이 김천 포도의 경쟁력에 주목했다. 포도 품종의 시세와 경쟁력에 따라 캠벨에서 거봉으로, 다시 '샤인머스캣'으로 품종을 키워냈다. 특히 초창기 샤인머스캣 한 상자(2㎏)에 3만8천원까지 값이 나가 공산품으로 치면 영업이익이 70~80%가 나 촌로는 아이처럼 기뻐했다.
신품종 포도에 대한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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