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경희대·전주비전대 '대상'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경희대와 전주비전대가 올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 지원 우수대학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올해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대학 6개교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이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 사례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 ▲창업 지원 ▲정주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전략성, 구체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2개교와 우수상 4개교를 선정했다.
일반대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희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핵심역량을 단계별로 인증하는 '외국인 유학생 핵심역량 인증제'를 도입했다. 학업 적응부터 진로 설계·취업 준비까지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수 결과와 역량 인증 정보를 구직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를 도입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주비전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해외 현지의 새만금 한글학당 운영, 한국어·문화 사전교육으로 우수인재를 유치했다. 재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자체·기업과의 협력으로 취업·정주자를 다수 배출하는 등 우수인재 양성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을 받은 강원대, 경복대, 경성대, 충남대도 각각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취업 지원, 산학협력, 지자체 협력, 해외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취업을 지원하는 우수모델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선정 우수 대학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교육부 장관 상장과 수상 명패를 수여하고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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