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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없애고…'0시 축제' 접고 키우는 빵 축제, 대전 대표 축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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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함성훈 기자] 정착되지 못한 채 표류하는 대전의 축제 문화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역의 특색을 살려 큰 기대를 모았던 '0시 축제'가 전격 폐지된 가운데, 대전시가 '빵 축제' 확대를 대안으로 내세우며 행정의 신뢰성과 혈세 낭비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최근 대전시는 시정 교체와 함께 올해부터 '0시 축제'를 더 이상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0시 축제'는 대전의 상징인 대전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도심 속 축제를 표방하며 출범했으나, 시정 교체라는 정치적 변수에 가로막혀 사라지는 비운을 맞았다.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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