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상장 대박’ 中 CXMT, 주식 8조 인센티브로
동아일보

상장 직후 단숨에 중국 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주이밍 회장이 직원들에게 약 8조2000억 원을 지급한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 회장은 5월 기업공개(IPO) 신청서에서 자신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40% 상당인 7억6790만 주를 직원 인센티브로 출연하겠다고 했다.
상장 첫날 주가 급등으로 이 주식 가치는 56억 달러(약 8조2057억 원)에 달한다.
다만 직원들이 당장 인센티브를 받는 건 아니다.
보상은 상장 3년 뒤부터 10년에 걸쳐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직원 대상 여부와 배분 기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창업자인 주 회장은 상장 후 10년간 본인의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이런 보상이 중국 상장사 역사에서도 이례적이라며 인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반도체 업계의 현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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