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공천 시스템 개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ONP 요약
더불어민주당에서 당 대표를 뽑는 새로운 투표 방식을 놓고 싸움이 붙었는데, 새 방식이 당의 규칙에 맞는지를 놓고 의견이 갈렸다. 또한 현 대통령의 측근이 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자신을 당 지도부에 올리려고 해서 당 내 다른 진영 간의 싸움도 심해지고 있다.
진보 성향:지도부 교체 필요 — 현 지도부의 정부 지원 부족을 비판하며 친명 진영의 당 주도권 교체를 주장한다.
중도 성향:절차적 합의 추구 — 당헌·당규 해석상 차이를 법리검토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토하여 합의해야 한다.
보수 성향:규칙의 정당성 강조 — 정청래의 당헌·당규 위반 우려는 정당한 이의이며 명확한 규칙 정립이 필수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당 기여도 등을 반영한 당내 공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전 총리는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청년 정치인의 재선과 공천 방향을 묻는 질문에 "당대표에 당선된다면 당내 공천 시스템과 관련된 혁신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전면 경선을 도입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지만, 동시에 여러 문제점도 드러났다"며 "평소에는 정당 활동을 하지 않다가 선거를 6개월 정도 앞두고 갑자기 나타나 공천을 받는 왜곡된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행 공천 제도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공천 혁신 방향으로 ▲공천 제도의 투명성과 합리적인 평가 기준 마련 ▲당원의 의정활동과 정당 기여도를 반영한 정량평가 도입 ▲장기적인 당내 논의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천 시스템 정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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