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오늘의 이슈오늘 10장그래프ONP 브리핑
뉴스정치 렌즈개체 사전공식 자료용어사전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공식 자료용어사전개체 사전내 편향피드 제보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오늘의 이슈
미디어 커버리지1건1개 미디어
오마이뉴스
정치
진보 성향

수천 조 투자 속 숨겨진 질문들... "사회생태적 공공성 세워야"

오마이뉴스
수천 조 투자 속 숨겨진 질문들... "사회생태적 공공성 세워야"

화려한 조명 속에서 대한민국의 눈부신 앞날로 칭송받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정부는 수천조 원을 쏟아붓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선포하며 장밋빛 청사진을 앞다투어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눈부신 첨단 산업의 이면에 누구의 피와 땀, 그리고 희생이 숨겨져 있는지에 대해선 말들이 없다.

29일, 이 가려진 질문을 던지는 '3대 메가프로젝트,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열렸다. 기후정의동맹과 반도체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공동행동이 주최한 이 자리에는 기후, 노동, 농민 등 각계 사회운동 주체들이 모였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AI 산업 중심의 메가프로젝트가 불러올 생태적 재난과 노동권 후퇴, 지역 소외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쳤다.

"국가 총력전이라는 허상... 대기업 자본엔 특혜, 비용은 사회로 전가되고 있다"

첫 발제에 나선 해미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은 이 프로젝트를 속도전·거점전·선도전이라 부르며 국가의 모든 자원과 권한을 예외적으로 집중시키는 정부의 맹목적인 '총력지원체계'를 꼬집었다. 그는 "첨단 산업의 무한 확장이 블랙홀처럼 막대한 물과 전기를 빨아들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예산을 탕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대기업에는 일명 'K-칩스법'을 통한 파격적인 세액공제와 국민성장펀드 등 수조 원대 특혜를 쥐여주면서,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이라는 막대한 비용은 철저히 시민과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산업계의 입맛에 맞춰 전력구매계약(PPA)을 화석연료와 원전으로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은 회계상으로만 친환경을 꾸며내는 '그린워싱'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정부가 명분으로 내세운 '5극 3특 균형성장'의 허상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재각 대전기후정의모임 활동가는 "특정 성장 거점에 자원을 집중하는 정책은 필연적으로 주변 지역의 자원과 인력을 수탈하는 희생지대를 양산하는 낡은 낙수효과론"이라고 비판했다. 막대한 전력 공급을 위해 지역 곳곳에 초고압 송전탑이 세워지며 주민들의 삶터가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한 활동가는 "자본 이윤 추구를 넘어선 '대안적 풍요'를 꿈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 성장과 물질적 소비가 아닌, 생태적 한계를 고려하고 사회구성원 모두의 삶을 존엄하게 지탱하기 위한 사회생태적 공공성 강화"가 그가 제시한 대안의 첫걸음이다. 아울러 한 활동가는 "민중예산·기후정의세 등을 요구해 민중의 요구를 사회적 힘으로 결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야말로 '메가'위협천만

전체 내용보기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UBS raises forecast for nation’s GDP to expand 11 percent

Taipei Times

US FCC bans imports of new humanoid bots

Taipei Times

Japan earthquake rocks auto and chip manufacturing supply chain in Kyushu

Taipei Times

오마이뉴스의 다른 기사

정청래에 집중 질문... "유시민에 말도 못해" "대통령 생각 틀렸나"

오마이뉴스

'나라가 망해' 술 마신다는 아저씨에게 해주고 싶은 말

오마이뉴스

염전노예 변호사 "잘못된 보완수사 사례 많아... 검찰, 이제 와 피해자 앞세워"

오마이뉴스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