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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109시간 불탄 쿠팡 인천 물류센터…엿가락처럼 녹아내렸다
시사저널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109시간40분 만에 꺼졌다.
불은 7월18일 오전 6시54분쯤 지상 8층, 연면적 29만9000㎡ 규모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돼 상층부로 번졌다.
시커먼 연기가 건물 전체를 집어삼키는 동안 외벽 마감재는 엿가락처럼 녹아내려 뼈대를 드러냈다.소방 당국은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해 상층부에 물줄기를 쏟아부으며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진화가 나흘 넘게 이어진 데는 건물 구조가 영향을 미쳤다.
층고 10m인 6층은 철골을 세워 3단으로 나눈 ‘메자닌’ 복층형 구조였고, 내부에는 다량의 가연성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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