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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의 시가 꽃피는 아침] (294) 정경심 시인의 ‘용서란’
전북도민일보
‘용서란’ - 정경심 시인 용서란 무엇인가죄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덮는 것인가용서란 기회를 주는 것이다용서란 죄지은 자가 참회할 때돌아선 마음을 돌려주는 것이다끊었던 사랑의 길을 다시 열어 주는 것이다용서란 죄를 없애 주는 것이 아니다죄를 반성하고 엎드릴 때그 엎드림을 받아 주는 것이다사랑하고 사랑받을기회를 다시 주는 것이다용서란 마음을 여는 것이다.
이 시는 용서의 의미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입니다.“용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죄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덮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방임과 망각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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