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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진주시의원, '학교 앞 안심그늘 프로젝트' 제안

뉴시스 속보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최미선 의원은 23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와 교통안전 봉사자를 함께 보호하는 '학교 앞 안심그늘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학교 앞 그늘막을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닌 어린이와 교통안전 봉사자를 함께 보호하는 생활안전시설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폭염에 노출된 등하굣길 봉사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4460명으로 2021년 1376명 대비, 3배로 늘어 해마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어르신 봉사자들이 또 다른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서는 안 된다"며 생활밀착형 안전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어린이보호구역 그늘막 및 대기공간 전수조사 ▲학생 통행량과 폭염 노출도를 고려한 단계적 설치 ▲간이 휴게시설을 연계한 '학교 앞 안심쉼터' 조성 ▲교육지원청·경찰서·학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 등 4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학교 앞 작은 그늘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안전을, 봉사자와 어르신에게는 건강을, 학부모에게는 안심을 주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될 수 있다"라며 "아이들을 지키는 사람들을 다시 지키는 것이 행정의 책임인 만큼 시범사업을 포함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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