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중도 성향
[이슬기의 무기가 되는 글들] 다시 또 ‘시스터 아웃사이더’… 리치와 로드
여성신문
“‘압제자의 언어’라도 써야 한다던 에이드리언 리치와 ‘주인의 도구로는 결코 주인의 집을 무너뜨릴 수 없다’고 했던 오드리 로드 사이의 언어가 필요하다.”(이주혜 작가, 지난 6월 26일자 한겨레신문 기사 ‘글쓰기는 계급적 문제이자 젠더 문제… 정직하게 끝까지 생각하는 바를 말하라 [.txt]’ 중) 요즘 자주 굴리는 문장이다.
세상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도 지배 논리를 끌어다 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을 압제자를 쓰러뜨린 이후에도 제2, 제3의 압제자를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
주인의 세계를 뒤엎는 세계관의 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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