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중도 성향
회색 탄광촌 소년, 세계가 사랑한 색의 마법사로 남다
여성신문
“어린이가 마주하는 첫 예술은 결코 가벼워서는 안 된다.”영국 그림책의 거장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Brian Wildsmith, 1930~2016)는 원색의 힘으로 그림책 역사에 새 장을 연 작가다.
시대의 유행이나 관습적인 문법에 안주하지 않고 독창적인 시각 세계를 구축, 그림을 단순 삽화가 아닌 이야기를 이끄는 또 다른 언어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와일드스미스는 요크셔의 탄광 마을 페니스톤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6세에 돌연 학교를 그만두고 미술학교에 진학해 화가의 길을 택했다.그가 자란 마을 풍경은 온통 회색빛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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