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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비정품 소모품 정말 괜찮을까?…공기청정기 호환필터의 두 얼굴
동아일보

프린터를 쓰다 보면 잉크나 토너를, 정수기나 공기청정기를 쓰다 보면 필터를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한다.
이러한 소모품 교체는 제품의 성능과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지만, 반복되는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제조사가 공급하는 정품 소모품 대신, 다른 업체가 만든 호환(비정품) 소모품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호환 소모품의 가장 큰 무기는 역시 가격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공기청정기 호환필터의 가격은 정품 대비 30~56% 수준에 불과하다.
정품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성능과 안전을 생각하면 정품을 쓰는 편이 현명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서 이런 논쟁이 종종 벌어지는 것도 낯선 풍경이 아니다.이 논쟁의 핵심은 결국 두 가지 질문으로 좁혀진다.
정품 소모품은 그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그리고 호환품을 쓰더라도 정말 성능이나 안전에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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