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터] 거제서 만나는 부산 여류작가 5인5색전
- 해조음미술관 ‘저문 바다에…’展- 부산소극장연극協 낭독극 축제- ‘메디치상’ 내달 10일까지 공모■부산소극장연극협의회 ‘제11회 여름창작낭독무대’부산소극장연극협의회가 ‘제11회 여름창작낭독무대’를 다음 달 개최한다.
무대는 4, 6, 8일 공간소극장, 열린아트홀, 액터스소극장에서 열린다.
2016년 시작한 이 행사는 부산 경남 울산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창작 희곡을 공모로 선정해 낭독 공연 제작비 120만 원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낭독극 축제다.
올해는 ‘데드락’ ‘상주는 홀로그램, 조문객은 도둑년놈’(공간소극장), ‘반으로 접어 가슴에 품었다’ ‘노을이 지기전에’(열린아트홀), ‘어느 독립군의 일본 가정식 백반’ ‘홀로’(액터스소극장) 등 6편이 무대에 오른다.
이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부산소극장연극페스티벌’에 초청돼 무대에서 연극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6시.■제101회 작은영화영화제제101회 작은영화영화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에서 열린다.
‘그렇게까지 웃을 일은 아니지만…?’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달랠 B급 코미디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관종쓰레기’(2018), ‘탄피’(2024), ‘라이츄의 입시지옥’(2015), ‘시지프스의 공전주기’(2025) 등 모두 4편이다.
상영 후에는 ‘관종쓰레기’를 연출한 홍다예 감독, ‘시지프스의 공전주기’를 연출한 김채현 감독과 주연 배우 손정은이 관객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제11회 메디치상 공모전경남 창원 소재 민간 예술후원단체 사단법인 메디치회가 ‘2026 제11회 메디치상’ 공모를 개최했다.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 상은 부산 울산 경남 출신 및 이 지역 활동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상금 1000만 원과 대상 수상 기념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접수는 지난 20일 시작해 다음 달 10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edici.joyvill.com) 참조.
문의 010-8553-9294■전국 아마추어 인형극 축제 공모부산 해운대문화원과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이 ‘2026 해운대 전국 아마추어 인형극 축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시작한 이 축제는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공연을 펼친 아마추어 인형극단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에게 인형극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한다.
축제에 참가하고자 하는 인형극단(인형극 동호회)은 10월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작품 영상물과 함께 이메일(haeundae-cul@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하고, 11월 21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모두 10개 팀을 선정해 총 42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051)784-3400 ■5인5색전 ‘저문 바다에 붓을 씻고’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해조음미술관이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류 작가 김춘자 여주경 이가영 전혜원 조부경의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해조음미술관이 주최하고 예술법인 가이아㈜가 주관했으며, 예술섬거제협의회와 갤러리예술섬이 후원했다.
전시에는 뚜렷한 색깔과 원숙미가 넘치는 5명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다.
김춘자는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 알려진 중견 작가이고, 여주경 작가는 도시 풍경을 작가만의 정서로 재해석해 주목받았다.
이가영 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명에 관해 이야기하며, 전혜원 작가는 인물과 사물의 내면에 존재하는 기억과 사고를 이미지화해 선보이고 있다.
조부경 작가는 미묘한 색감 차이가 만들어낸 깊이 있는 화면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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