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신입 연봉이 14억…美 금융·테크기업 ‘수학 인재’ 쟁탈전
동아일보

ONP 요약
미국 월가 퀀트 트레이딩 업체와 실리콘밸리 AI 기업이 수학·컴퓨터공학 인재 확보를 위해 초임이 100만 달러(≈14억원) 이상을 제시하며 경쟁이 치열해졌다. 제인스트리트, 옵티버, 오픈AI, 앤트로픽 등 주요 기업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월가의 퀀트 트레이딩 업체와 실리콘밸리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젊은 수학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몸값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부 신입사원의 연간 보상은 100만 달러(약 14억2000만 원)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치솟았다.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와 옵티버 등 퀀트 업체, 오픈AI와 앤트로픽 같은 AI 기업들이 명문대 출신 수학·컴퓨터공학 인재를 두고 경쟁하면서 초임이 크게 오르고 있다.최상위 기업의 신입 보상 패키지는 일반적으로 35만∼50만 달러(약 5억∼7억1000만 원) 수준이다.
입사 후 몇 년 안에 보상이 100만 달러를 넘는 사례도 흔해졌으며, 드물게는 첫해 보상이 150만 달러(약 21억 원)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헤드헌팅 업계에서는 이 같은 채용 경쟁을 프로 스포츠 선수 영입전에 비유한다.
우수한 인턴이 경쟁사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급여 체계를 뛰어넘는 조건을 제시하고, 졸업하기 1년 전부터 채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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