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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2차 특별성과포상금…45명에게 91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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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가 중동전쟁 이후 석유·나프타 수급 안정 및 민생안정에 기여한 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산업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를 열고 중동 정세 불안 등 엄중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국가 경제와 민생 안정에 헌신한 11개 과제, 45명의 직원에게 총 9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특별성과포상금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중동전쟁 발 에너지·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해 수개월간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석유·나프타 수급 안정화 및 민생 안정 등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대거 수여됐다.

전쟁이 종식되지 않은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무 직원들이 보여준 높은 책임감과 선제적인 대응이 우리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이 높이 고려됐다.

김종철 국장을 비롯해 자원산업정책관 소속 25명의 공무원은 5개 과제에 대해 총 57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쟁 발발 직후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했으며 유가 급등에 따른 민생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 운영 ▲비축유 스와프 제도 신설 ▲원유 도입선 다변화 지원 등 가용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비한 대체 공급망 확보와 나프타·요소 등 필수 원자재 수입 비용 지원을 통해 국내 산업계의 생산 차질을 막고 에너지 안보를 사수한 노고를 감안했다.

양정식 구주통상과 과장을 포함한 9명의 직원들은 이탈리아 '초감가상각제도'와 관련해 한국산 기계·설비 구매 시에도 세제 혜택을 부여해 우리 기업의 이탈리아 시장 진출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수출입과 소속 김애경 서기관 등 4명은 조선산업 공급망 보증을 포함해 총 16조원 규모의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상생 무역금융을 제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출 활력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1000만원을 받았다.

김정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국익을 수호해 온 실무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 경제 안정과 국익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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