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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따로 판다더니…'돈차돌' 명칭 신설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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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따로 판다더니…'돈차돌' 명칭 신설 제동

' '비계 삼겹살'을 따로 구분하기 위한 '돈차돌' 명칭 신설에 제동이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급 불균형과 가격 상승 등을 우려하며 재검토를 요구하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한 자율 표시 제도인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달 중순 삼겹살 세분화 명칭 신설이 수급 불균형과 가격 상승, 비선호 부위의 재고 증가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재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서 기존 삼겹살을 지방 함량에 따라 '앞삼겹(적정 지방)', '돈차돌(과지방)', '뒷삼겹(저지방)'으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과지방 삼겹살을 별도 상품으로 구분해 소비자가 원하는 지방 함량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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