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이틀 만에 4㎏ 빠졌다" SNS인증 열풍...'관장약 차' 따라 했다가 병원행
머니투데이
'이틀 만에 4㎏을 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탄 중국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오히려 응급실 환자를 늘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중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여도 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과 장 내용물이 배출된 결과일 뿐이라며 따라 하기를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소셜미디어)에서는 변비 치료에 사용하는 글리세린 관장약을 무가당 차 음료에 섞어 마시는 이른바 '초고속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SNS에는 인플루언서들이 관장약 한 통을 차 음료에 넣어 마신 뒤 화장실을 반복해서 다녀오고, 이틀 만에 최대 4㎏을 감량했다는 영상을 잇달아 올렸다.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를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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