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비싼 맛집 부담돼 친구 안 만나”…Z세대 덮친 ‘프렌드플레이션’
동아일보

최근 Z세대(1995~2010년생) 사이에서 고물가 등으로 친구와의 약속을 줄이는 ‘프렌드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했다.
식사비와 커피값 등이 오르면서 친구 관계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시간과 돈 등 한정된 자원을 인간관계에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려는 Z세대의 특징이 프렌드플레이션을 심화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29일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달 1995~2010년생 6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친구와의 만남이나 모임 비용이 부담스러운 적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49.1%는 비용 부담을 ‘자주 느낀다’고 밝혔다.비용 부담은 실제 지출 감소로 이어졌다.
전체 응답자의 71.2%는 최근 1년간 친구 만남이나 모임 관련 지출을 줄였다고 답했다.
복수응답 기준 이들 가운데 만남·모임 횟수 자체를 줄인 경우가 83.9%, 외식 비용을 줄인 경우가 27.3%였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